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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뉴스

<독일 코로나> 2월 14일까지 락다운 연장과 새 규칙

by nurtun 2021. 1. 20.

<현재 독일 코로나19> 2월 14일까지 락다운(봉쇄 조치) 연장과 새로운 규칙

락다운, 마스크 의무, 접촉 제한, 홈오피스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

 

 

1월 25일 예정이던 독일의 정상 회의는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일주일 전인 19일 오후 2시로 앞당겨졌습니다.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과 연방주 총리들은 긴 회의를 끝내고 락다운 규제가 2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상황이 계속 긴장되면서, 바이러스 학자와 정치인들은 특히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일은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높은 수준에 있으며, 지난 며칠 동안 신규 감염에 대한 약간의 완화가 관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과 그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특히 무서운 수치입니다.

락다운 연장에 따른 새로운 규칙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정상 회의 결의:
새로운 코로나 규칙들

 

2021년 2월 14일까지 락다운 연장

 

 사적 만남: 접촉 제한은 계속해서 가구원 외 1인

 

 의료용 마스크 착용 의무화: 독일 전역 상점 방문과 대중교통 이용 시 천을 제외한 의료용 마스크만 착용(수술용 마스크, FFP2, KN95, N95)
  -바이에른 주: 1월 18일 부터 FFP2, KN95, N95 마스크만 착용 의무화

 

7일간 10만명당 200명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거주지로부터 15km 이동 제한

 

대중교통: 출퇴근 밀집 시간대에는 더 많은 차량 투입
-대중교통 안에서의 접촉을 제한시키고 안전거리를 유지시키기 위해 더 많은 차량이 투입될 예정
이로 인해 승객 수는 3분의 1로 제한

 

유치원과 학교 2월 14일까지 폐쇄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 총리는 코로나 감염 상황이 허락한다면, 2월 1일부터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점진적으로 재개할 계획(최종 결정은 다음 주)

 

홈오피스: 고용주는 근로자에게 가능한 한 재택근무 허용할 의무
-근로자에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권리 도입, 3월 15일까지 유효

 

위험 그룹: 요양원과 양로원의 보호 강화
-직원은 거주자와 접촉할 때 FFP2 마스크 착용 의무
지역 군인과 자원봉사자 투입으로 일주일에 여러 번 빠른 검사를 시행
또한 장애인을 위한 시설에도 충분한 코로나 검사를 시행

 

교회: 예배에 대한 규칙 강화
-의료용 마스크 착용 의무, 10명 이상의 집회일 경우 최소 2일 전 관청에 신고, 참석자 최소 1.5m 간격 유지, 찬송 금지

 

 

 여기까지 독일 코로나19 락다운 연장에 따른 새로운 규칙 정보였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Bleiben Sie gesund!